운동 수업 일지 스콰트 두 번 째 날 혼자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스콰트를 하고 있는데 천희완이 대금 가방을 메고 도착하더군요. 오늘은 두 번 째 하는 것이라 드디어 역기를 짊어지고 했습니다. 처음엔 맨몸으로 20 번씩 2 셋트를 하면서 몸을 풀고 빈 봉을 어깨에 메고 10 번씩. 다음엔 5 Kg 짜리 하나씩.. 저사랑 이야기 2018.08.08
휴가에 대금 연습 완도의 김한성선생님께서 모처럼 휴가를 맞아 저사랑에 오셔서 68기반의 수업에 참여하셨습니다. 일 년에 한 번 있는 휴가, 대부분 대금 보다는 바닷가로 여행 갈 생각부터 하겠지만 대금 공부에 대한 목마름이 크신 김한성선생님께선 휴가가 시작되자마자 대금을 메고 저사랑에 오셨습.. 저사랑 이야기 2018.08.05
대금 연습 후기 공지한 대로 토요일 오후에 모여 음악회 대비 연습을 하였습니다. 3시에 김영종선생님과 산조 수업을 하고 4시부터 68기반의 연습을 시작하였는데 완도의 김한성선생님께서 모처럼 회원님들과 함께 대금을 불어 보시게 되었습니다. 지방 출장 중이신 지기봉선생님도 오시고, 박수광선생.. 저사랑 이야기 2018.07.27
오후의 방문객 김성연선생님댁 잔치에 참석했다가 저사랑에 돌아와서 대금을 불고 있으니 조용히 문이 열리면서 22기 홍영우, 50기 최미영 (이름하여 '미영우네') 부부가 아들 성진이를 데리고 들어 오더군요.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인사와 정담을 나누다가 안양댁은 저사랑 악기장에 고이 모셔둔 대금.. 저사랑 이야기 2018.07.24
손목이 아프니 대금 불기 불편하네요 잠이 모자라서 몽롱한 상태로 운동을 하러 갔는데 역기를 들다가 떨어뜨리는 바람에 왼쪽 손목을 다쳤습니다. 크게 다친 것은 아니라서 처음엔 다친 것도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시커멓게 멍이 들고 구부릴 때 좀 불편하더군요. 별로 심하지는 않기에 오전에 또 체육관에 가서 역기를.. 저사랑 이야기 2018.07.22
7월의 신입회원 지난 주에 대금 강습 문의를 하셨던 신제식선생님께서 오셔서 85기로 입회하시고 초급반 수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첫 날이라 우선 복식호흡법을 알려 드린 후 플래스틱 대금으로 소리 내는 방법을 몇 번 연습하였는데 처음인데도 금방 잘 따라 하시고 소리도 곧잘 내시는 것을 보니 앞으.. 저사랑 이야기 2018.07.20
85기 신입회원 신입회원이 또 오셨습니다. 멀리 군포에서 오신다는 조훈자선생님께서는 10여 년 전에 대금을 배우시다가 몇 년 째 중단하셨는데 오랜만에 다시 대금을 부시려고 저사랑을 찾으셨다고 합니다. 조선생님께서는 70대로 연세가 많으신데 지난 주에 잠깐 방문하셨을 때 대금 부시는 모습을 .. 저사랑 이야기 2018.07.06
신입회원이 오셨습니다 신입회원이 또 오셨습니다. 지난 주에 대금 강습 신청을 했던 신예원양은 매주 월요일 마다 하는 일이 있어 초급반 수업에 올 수 없기 때문에 목요일인 7일부터 대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월요일 수업엔 못 왔었지만 예전에 플룻을 배웠다고 하더니 취법이 비슷한 대금 소리도 금방 잘.. 저사랑 이야기 2018.06.17
초급반 대금 수업 시간 변경 이미 6월 대금 수업 시간표를 공지하긴 했습니다만 그 후에 추가된 반이 있어 다음 주부터 초급반 수업 시간을 약간 조정해야겠네요. 이 번 주에 새로 대금을 배우실 분들이 오셔서 월/목 초급반의 수업이 기존의 3 반에서 또 한 반이 늘게 되어 한 반을 부득이 화/금 으로 옮겨야겠는데 지.. 저사랑 이야기 2018.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