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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향제줄풍류 정기발표회

1. 공연명 : 제44회 이리향제줄풍류 정기발표회2. 공연일 : 2026.10.31.(토)3. 공연시간 : 10:30~12:004. 공연장소 : 국가무형유산통합전수관 실내공연장5. 금액 : 전석무료6. 예매 : 전화문의7. 주최/주관 : (사)국가무형문화재 이리향제줄풍류보존회8. 후원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익산시9. 문의 : 063-858-0471 ○ 영산회상곡의본영산.중영산 - 합주○ 세령산.가락제지.상현 - 합주○ 세환입.하현 - 양금.가야금 중주○ 염불.타령 - 합주○ 뒤풍류 - 합주○ 판소리 - 박미선 판소리 이수자

국악 소식 00:26:04

대금 수업 일지

88기반'고향 그리워'는 1/2박이 여러 번 나오긴 해도박자가 그다지 까다로운 곡은 아닌데그렇다고 해서 노래하듯이 빠르게 불면 박자가 안 맞으니아직은 아주 느린 속도로 천천히 연습하되항상 한 박을 둘로 나눠 세면서 불어야 합니다. 대체로 수업 시간에 박자를 세며 불 때는 잘 되다가며칠 개인 연습을 하고 나면 오히려 박자가 들쑥날쑥하게 되는데쉬운 곡이라도 초급반 수준에서는 정확하게 악보를 읽기 어려워서몇 백 번 연습한 정도로는 제대로 연주할 수 없으므로어떤 곡이든 수 천 번 교정하며 익혀서언제든지 악보대로 완벽하게 맞춰서 불 수 있게 된 다음전체 흐름을 생각하며 감정을 실어 연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음을 불 때 한숨 쉬듯이 불거나고음에서 힘을 주면 대금 소리가 탁하고 거칠어지므로입과 목에 불필요한..

대금 배우기 2026.10.23

Re: 청성곡은

반갑습니다.작년에 인천에 계신다고 가입인사를 하셨지요?대금을 장만하신다니 축하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그런데 요즘은 선생님께 지도를 받지 않고 계신지요?청성곡을 연습하신다는 글도 그렇고, 악기를 구입하러 직접 가셨다는 말씀으로 봐서도 지금은 독학을 하고 계신 듯합니다만. 대금을 배우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청성곡에 욕심이 있을 것입니다.원래 이름이 '청성 자진 한 잎'인 이 곡은 대금정악의 정수이자 완성이고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저는 저사랑에서 대금을 배우는 회원들께 늘 "청성곡은 대금을 마지막으로 손에서 놓게 되는 날 배우시라"고 말합니다.그만큼 아껴두라는 의미도 있지만, 기초가 충분히 되어 있지 않으면 가락을 배워 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이 더 강합니다. 그러기에 청성곡의 악보는 '초급..

대금 배우기 2026.10.22

대금 수업 일지

85기반'울산 아가씨'를 느린 속도로 한 각씩 불어 보니가락이 그다지 복잡하거나 어렵지는 않은데박자나 취법 등 기본기가 확실하지 않아서악보대로 정확하게 불기가 어려우므로매일 기초 연습을 충실히 하며 보완해야겠네요. 1/3박과 2/3박이 일정하지 않아서 박자가 안 맞고혀치는 소리가 안 들려서 같은 음을 구분할 수 없으며젖혀 부는 취법이 미숙하여 㴌의 음정이 낮습니다. 한 박을 셋으로 나눠서 세며 박자 연습을 한 다음악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서 대금을 불어야 하는데무턱대고 대금만 불면 틀린 박자를 반복 연습하기 때문에잘못된 가락이 굳어져서 고치기 어려워집니다. 초급과정에서 혀치는 법을 배울 때는 열심히 연습하다가차차 진도를 나가며 다른 부분에 신경을 쓰다 보면혀치기 연습을 소홀히 하여 점점 잊어버리게 되고..

대금 배우기 2026.10.21

Re: 청공의 위치는

대금(산조)에 있어 취구와 1번 지공 간의 거리는 일정한 간격으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취구와 청공간에는 산조대금의 경우 얼마만큼의 간격이 있어야 되는지요 그리고 제작자가 같은 사람인데도 청공의 크기가 똑같지 않은데 쌍골대의 암대와 숫대의 차이에서 청공의 크기가 크고 작아야 되는지 궁금하고요 그렇지 않다면 청공의 크기는 일정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얼마 전 대금을 구입한 후 6개월가량 불다 보니 소지하고 있는 숫대에서 부드러운 소리가 잘 나고 하는데 암대인 대금을 본 게 있어 불어보니 음색이 깊고 하여 바꿔볼까 하는데 높은음에서 차이가 있길래 대금을 비교해 보니 암대의 청공 크기가 숫대의 청공보다 약간 작고 그리고 취구에서 청공간의 간격이 약간 좁아서 이렇게 질문을 해 봅니다 속 시원한 대답..

대금 배우기 2026.10.20

대금 수업 일지

88기반어쩌다 보니 다들 일이 생겨서 못 오고 성민군만 혼자 왔길래'고향 그리워'는 다음 시간에 마무리하기로 하고코로나 때문에 장기 결석하느라 못 했던 '봉숭아'를 하였습니다. '봉숭아'는 '아 목동아'처럼 못갖춘 마디에반박자 쉼표가 있어 엇박으로 시작하는 점이 비슷한데그동안 반박자가 나오는 곡들을 많이 해 보았지만아직 '봉숭아'의 악보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우선 박자에 집중하며 천천히 불어 보니처음엔 약간 불안한 부분이 있었으나조금씩 교정을 하며 몇 번 연습하자곧 박자와 음정을 잘 맞춰 불 수 있었습니다. '봉숭아'는 두 파트로 성부를 나눠서 2중주를 하는 곡이며화음을 담당하는 2번의 가락이 조금 더 어려워서일단 1번 선율만 연습해 보았는데2번 대금에 夾과 姑, 蕤 등 까다로운 음들이 나오긴 해도박자는..

대금 배우기 202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