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이 또 오셨습니다.
지난 주에 대금 강습 신청을 했던 신예원양은
매주 월요일 마다 하는 일이 있어 초급반 수업에 올 수 없기 때문에
목요일인 7일부터 대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월요일 수업엔 못 왔었지만 예전에 플룻을 배웠다고 하더니
취법이 비슷한 대금 소리도 금방 잘 내었는데
키도 크고 손가락도 유연하여 지공도 잘 막을 것 같았습니다.
지난 시간에 복식호흡법과 소리 내는 방법을 배우신 김세홍선생님도
댁에서 열심히 연습하셨는지 호흡도 잘 되시고 대금 소리도 잘 나셨는데
젊은 동기를 따라 가려면 부지런히 연습해야겠다고 다짐하시더군요.
소리 내는 연습을 몇 번 하고 나서 어깨에 대금을 올리고 또 불어보며 자세를 익혔고
다음 주부터 지공을 하나씩 막는데 따른 각각의 음에 대한 취법을 익히는 한편
틈틈이 율명과 선법 등의 이론 수업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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