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랑 이야기

87기 초급반에 신입회원이 또 오셨습니다

대금잽이 2024. 8. 6. 15:31

초급 대금반에 신입회원이 또 오셨네요.

안종회선생님께서는 오래전부터 저사랑에 오시려고 하셨지만

거리가 멀어서 망설이시다가 드디어 결심을 하시고

이 번 주부터 87기반에서 함께 대금을 배우시게 되셨습니다.

 

그동안 다른 곳에서 조금 배우셨다고 하셨는데

소리가 나긴 하시지만 호흡이 불안정하셔서

대금 소리가 가늘게 나거나 조금씩 흔들리시길래

안정적인 취법의 기본이 되는 복식호흡법을 알려 드리고

길게 소리 내는 연습을 반복하였습니다.

 

마침 8월부터 대금을 시작하신 회원분들께서

연령대도 비슷하시고 소리도 곧잘 내시니

서로 의지하며 힘을 모아 차근차근 수업을 해 나가면

머지않아 좋은 성과를 거두실 것 같네요.

 

저사랑국악회 =http://cafe.daum.net/daegumlove

 

대금동호회-저사랑

대금의 순우리말은 '저'입니다. '저사랑'은 대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대금을 배우고 연주하며, 대금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곳으로 대금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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