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버드대, 서울대, 고려대 등 유명 대학에서
새로운 방식의 수업을 하는 교수들이 늘고 있다는군요.
주입식 교육보다는 학생에게 질문을 던져 서로 토론하거나
수업 끝날 때 수업 내용에 관한 문제를 내서 맞춘 사람만 출석을 인정하거나,
학생의 리포트를 다음 수업 시간에 다른 학생들이 평가하거나,
수 십, 수 백 개의 문제 중 무작위로 출제하여 풀게하기도 한다는데
그러면 앞으로 저사랑의 수업 방식도
한 사람이 한 곡씩 불어 보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수업이 끝날 때 그날 배운 내용을 시험을 봐서 제대로 분 회원만 귀가하거나,
한 회원의 연주를 듣고 다른 회원들이 평가하거나,
수 십 곡 중에서 무작위로 선별하여 시험을 치르면 되겠는데,
회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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