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수업 계획 - 초급반

   85기반

'어머님 말씀'은 반박자와 1.5박이 굉장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박자가 상당히 어려운 곡이라고 할 수 있으며

마지막 7절의 선율이 조금 더 까다로운데

1.5박과 0.5박을 정확하게 연주할 수 있으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해야 솟아라'는 가락이 시원시원하고 흥겨운 곡인데

굿거리 장단의 노래라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짧은 박자에서 각각의 음들을 정확하게 부는 것이 좀 어렵고

 

'개구리 소리' 역시 굿거리 장단의 노래로

같은 음의 반복이 많아서 혀치기를 분명히 해야 하고

끝부분의 박자가 까다로워서 천천히 부분 연습을 해야 됩니다.

 

   84기반

'그 집 앞'은 다들 알고 계신 가곡이라 박자는 어렵지 않으니

無과 㴌의 취법에 집중하며 연습하시면 되는데

반박자가 나오는 마지막 각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오빠 생각'은 가락이 단순하지만 음역이 꽤 높고

첫 소절에 나오는 음들을 부드럽게 연결해서 부는 것이 까다롭기 때문에

처음엔 느린 속도로 부분 연습을 많이 하시는 것이 좋고

 

'봄처녀'는 중간에 나오는 1.5박을 제외하면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생각보다 박자를 정확하게 부는 것이 만만치 않으며

처음으로 장식음 부호 '니레'도 익혀 보겠습니다.

 

저사랑국악회 =http://cafe.daum.net/daegum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