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악반
정악반은 잠시 정악곡 수업을 미뤄두고 박자와 취법 연습을 위해
'그대 그리고 나' '장안사' '그렇지요' 등을 불어 보았는데
세 곡 모두 박자가 복잡하지만 특히 '그대 그리고 나'에서는 쉼표가 자주 나와서
엇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으며
'장안사'는 3분박은 비교적 잘 된 반면에 1/2박과 1/4박이 정확하지 않았고
應의 운지법과 취법이 익숙하지 않아서 여러 번 연습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렇지요'는 박자는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었습니다만
처음으로 등장하는 洟의 운지법과 음정이 까다로웠고
굉장히 많이 나오는 혀치기가 분명하지 않은 데다
고음의 취법이 깔끔하지 않아서 가락의 연결이 잘 안 되고
음정이 조금 불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사랑국악회 =http://cafe.daum.net/daegumlove
대금동호회-저사랑
대금의 순우리말은 '저'입니다. '저사랑'은 대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대금을 배우고 연주하며, 대금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곳으로 대금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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