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기 초급반에 신입회원이 또 오셨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인 김지미선생님은 아이들과 수업을 하기 위해 소금을 배우셨다는데
이제 대금에 도전해 보고자 저사랑에 오셨다고 합니다.
단소나 소금을 조금씩 접해보긴 했으나 대금은 아직 배워 보신 적이 없기 때문에
입회원서를 작성하고 소리 내는 것부터 시작해 보았더니
대금과 소금은 취법이 같아서 소리는 금방 낼 수 있었지만
아직 복식호흡이 잘 안 되고 취법도 조금 고칠 점이 있어서
잠시 호흡법과 취법을 교정하고 나서 자세와 운지법을 익혀 보았는데
이 달부터 초급반 수업에 참여하신 김철년선생님께서 보시고
처음인데도 대금 소리를 잘 낸다고 칭찬하셨습니다.
현재 광명의 초등학교에서 근무하신다고 하던데
저사랑 회원분들 중에도 광명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광명지역 향우회라도 한 번 가져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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