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랑 이야기

신입회원이 또 오셨습니다

대금잽이 2022. 11. 9. 00:34

어제 카페에 초급반 강습 신청글을 올리셨던 김철년선생님께서 오셔서

83기로 입회하시고 첫날 대금 수업을 하셨습니다.

우선 저사랑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드리고 입회원서도 작성하셨는데

대금을 들고 소리 내는 방법을 조금 연습해 보니

전에 단소를 배우셔서 그런지 금방 소리를 잘 내시더군요.

처음엔 호흡이 좀 짧으셨지만 몇 번 연습하시는 동안 차차 요령을 익히시고 나니

조금씩 익숙해지셨는지 대금 소리를 점점 길게 부실 수 있게 되셨고

잠시 휴식 후에 천천히 복식호흡을 익히시고 나서

어깨에 대금을 올리고 자세를 잡으며 또 몇 번 연습을 해 보셨습니다.

 

첫날인데도 대금 소리도 시원하게 잘 내시는 것을 보니

다음 주부터 희현, 선영 두 자매분들과 함께 수업을 하셔도 무리가 없겠네요.

 

저사랑국악회 =http://cafe.daum.net/daegumlove

 

대금동호회-저사랑

대금의 순우리말은 '저'입니다. '저사랑'은 대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대금을 배우고 연주하며, 대금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곳으로 대금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열려 있습니다.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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