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랑 이야기

신입회원

대금잽이 2019. 12. 16. 15:03


저사랑국악회 = http://cafe.daum.net/daegumlove



75기에 신입회원이 두 분 오셨습니다.

지난 주 3월 2일에 장호원에서 이명주선생님께서 오셔서

복식호흡법과 대금 소리 내는 방법을 배우고 가셨는데

같은 날 전화로 문의하신 김완수선생님도 잠시 뒤에 오셔서

마찬가지로 호흡법과 취법을 배우셨습니다.

 

김완수선생님께서는 서울에 거주하셔서 1주일에 두 번,

초급반 대금 수업 시간마다 오실 수 있지만

장호원에 계신 이명주선생님은 아무래도 두 번 씩 오시기는 힘들겠네요.

사실 수업은 1주일에 한 번만 해도 충분합니다만,

많이 배우는 것보다 매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명주선생님은 어제 수업 때 보니 댁에서 연습을 많이 하신듯 하던데

앞으로도 꾸준히 배운대로 연습만 잘 하시면 얼마든지 대금을 잘 부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어제는 하필 김완수선생님께서 못 오시는 바람에 두 분이 만날 수가 없었는데,

매 주 수업이 계속 있으니, 앞으로는 자주 뵐 수 있겠지요.

같은 날 함께 시작하신 두 분이 서로 의지하며

오래 오래 대금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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