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랑국악회 = http://cafe.daum.net/daegumlove
신입회원이 또 오셨습니다.
어제 강습신청을 하셨던 정미량선생님께서
저사랑 연습실에 들르셔서 입회원서를 쓰시고 함께 대금도 불어 보았습니다.
20년 전에 정악과 산조를 배우셨다는데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 잊지 않으시고 잘 부시더군요.
처녀시절에 꽤 열심히 연습을 하신듯한데
오랜만에 부시는 것이니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기본기부터 다지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입회안내와 함께 간단히 몸만 풀어 보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함께 대금을 부실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