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악 2반
지난 시간에 이어 '바람' 4악장을 복습하였는데
4악장은 가락이 복잡하고 장식음 부호가 많이 나와서인지
아직 박자가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
부분 연습을 통해 좀 더 보완해 보셔야겠네요.
4악장 연습을 마친 후에는 '바람'을 제대로 불어 보기 위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서 1악장부터 2중주를 쭉 해 보았는데
대부분 연습이 미진하셔서 각자 맡은 성부의 가락도 정확하게 불기 힘드니
다른 파트의 가락과 조화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며칠 동안 보충 연습을 한 뒤에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정악 1반
'평조회상' 한 바탕을 마무리하기 위해 '상영산'부터 쭉 불어 보았습니다.
'평조회상'은 원래 '상영산'부터 '군악'까지 8곡을
50분 가까이 쉬지 않고 이어서 부는 곡이지만
갑자기 그렇게 길게 불기는 힘들기 때문에
우선 '상영산'과 '중령산'까지만 불어 보았는데
작년에 음악회 때 연주했던 '상영산'은 무난하게 소화하신 반면
'중영산'은 평소에 많이 불어 보시지 못 하셔서 그런지
간혹 박자나 가락의 처리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조금만 더 연습하시면 곧 익숙해지실 듯합니다.
저사랑국악회 =http://cafe.daum.net/daegumlove
대금동호회-저사랑
대금의 순우리말은 '저'입니다. '저사랑'은 대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대금을 배우고 연주하며, 대금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곳으로 대금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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