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랑 이야기

플래스틱 대금

대금잽이 2019. 4. 29. 14:49


저사랑국악회 = http://cafe.daum.net/daegumlove   



'물려받은 대금으로 연습을 하여

 우리도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

  

처음엔 대부분 플래스틱 대금으로 시작하지만

머지않아 다들 쌍골죽 대금으로 바꾸게 됩니다.

그러면 대나무 대금으로 집중 연습을 해야하기 때문에

대부분 플래스틱 대금은 필요가 없지요.

 

그 동안 정들었던 추억 때문에 버리지 못하고 예비용으로 간직하시거나

또는 자식이나 후배에게 물려주려고 보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대부분 쌍골죽 대금을 장만하게 되면 플래스틱 대금은 다시 사용할 일이 없게 됩니다.

 

물론 손때 묻은 악기를 기념으로 간직할 수도 있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려 주어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주위에 대금을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시면 선물하는 것도 좋겠고

저사랑 회원 중에 플래스틱 대금을 갖고 있긴 하지만

2 개를 준비해서 집과 저사랑에 하나씩 두고

언제든지 연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혹시 사용하지 않는 플래스틱 대금을 보관하고 계신 분들 중

기증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저사랑에 가져 오셔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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