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기 회원이신 홍순철선생님께서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한창 열심히 대금을 배우시다 직장 일 때문에 못 오시게 되었는데
금방 몇 년이 지나가 버렸네요.
휴일이라 모처럼 시간이 나셔서
저사랑에 오셔서 함께 대금도 불어 보고
오리고기를 사 주셔서 맛 있게 저녁식사도 했습니다.
도드리로 몸을 푼 다음에 여민락 1장을 같이 불었는데
바쁘신 중에도 대금을 놓지 않으시고 꾸준히 연습을 하셔서
저사랑 중급반 회원님들보다 훨씬 잘 부시더군요.
화요일 금요일 수업날이 홍선생님께서 가장 바쁘신 요일이라
중급반 수업에 함께 하시기는 힘드실 것 같고
앞으로 수요일에 오셔서 대금을 부시기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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