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산의 터줏대감, 까치. 까치산에는 까치나 까마귀 외에도 딱따구리, 꿩을 비롯하여 다람쥐, 청설모도 많이 삽니다. 저 나무구멍 속에는 누가 살까요 고목엔 버섯도 자랐습니다.
조팝나무꽃
동래 정씨 문중묘역입니다. 정씨 문중묘역엔 자목련이 예쁘게 피었더군요.
저사랑으로 돌아 오는 길에는 묘하게 생긴 대나무가 있습니다. 귀갑죽은 아닌 듯한데 마디가 매우 촘촘하더군요.
길 가의 민들레를 밟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저사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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