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랑 이야기

까치산의 봄 - 2

대금잽이 2010. 4. 21. 15:51

 

    까치산의 터줏대감, 까치.

 까치산에는 까치나 까마귀 외에도 딱따구리, 꿩을 비롯하여 다람쥐, 청설모도 많이 삽니다.

 저 나무구멍 속에는 누가 살까요

  고목엔 버섯도 자랐습니다.

 

 

    조팝나무꽃

   

 

 동래 정씨 문중묘역입니다.

  정씨 문중묘역엔 자목련이 예쁘게 피었더군요.

 

   저사랑으로 돌아 오는 길에는 묘하게 생긴 대나무가 있습니다.

   귀갑죽은 아닌 듯한데 마디가 매우 촘촘하더군요.

 

 

 길 가의 민들레를 밟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저사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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