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4 월 20 일, 곡우날이군요.
곡우에는 농사에 필요한 비가 내리기 때문에
볍씨를 물에 담그고 못자리를 준비한다고 하는데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첫 차를 수확하는 때이기도 하지요.
어린 차잎으로 만든 세작은 매우 비싸기는 하지만 맛은 일품이지요.
올 해는 날씨가 추워서 우전차는 거의 없고 이제야 첫 차를 수확하기 시작했다는데,
은은하게 울리는 대금 정악 연주를 들으면서
향긋한 차 한 잔을 즐기는 여유를 가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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