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4주년을 맞는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그 동안 200여 명의 명창이 최고의 기량을 펼쳤으며 9만여 명의 관객이 국립극장 무대에서 고품격 상설공연을 즐겼다. 올해 공연은 3월 김일구의 <박봉술제 적벽가>를 시작으로 12월 송순섭의 <동편제 수궁가>까지 모두 9회의 소리마당으로 새롭게 펼쳐진다. 매월(7월 제외) 마지막 주 토요일(제야, 심야 완창 제외) 펼쳐지는 완창판소리는 8월 심야완창과 12월 제야완창 등으로 이제 국립극장을 대표하는 상설 전통무대일 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판소리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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