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하(琴下) 하규일(河圭一)생몰연대 1867 ~ 1937출생지 서울전문분야 가곡프로필상세정보 근세 조선과 일제 강점기의 가곡 명창.서울태생.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성소(聖韶), 호는 금하(琴下).20세쯤에 삼촌 하중권(河仲權)의 제자 최수보에게 처음 가곡을 배웠으며, 박효관의 수제자로 대성해 〈가곡원류〉를 물려받았다.30세가 넘어 1901년 한성부윤(漢城府尹) 겸 한성재판소 판사, 1909년 전라남도 독쇄관(督刷官), 1910년 전북 진안군수 등의 벼슬을 지냈다.한일합병이 되자 관직을 그만두고 상경해 음악에 전념했다.1911년 조선정악전습소의 학감(學監)을 맡아 새세대들에게 한말의 국악교육에 힘썼는데, 1930년대부터는 정악이 교과과정에 삽입되면서 임기준과 함께 시조·가곡·가사를 가르쳤다.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