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악 2반이제는 '소금장수'를 빠르게 불면서 자진모리 장단에 맞춰야 하는데속도가 빨라진다고 해서 박자를 대충 불면 안 되니2/3박의 길이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도록 하시고같은 음이 반복될 때 '혀치기'도 중요하지만'소금 장수'와 같은 노래에서는 강약도 표현해야 하므로음 하나 하나에 힘을 줘서 불어야 리듬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꿈길에서'는 박자보다는 여러 가지 음들의 취법을 연습하는 곡으로無이나 姑 외에도 蕤의 취법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데대체로 無을 숙여 부는 취법과 蕤을 젖혀 부는 것은 잘 되지만아직 姑 음정이 낮으므로 좀 더 젖혀서 부셔야겠네요.'꿈길에서'는 姑이 아주 자주 나오는 데다仲와 연결될 때가 까다로우니 느린 속도로 충분히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정악 1반'어디로 갈꺼나'는 영화의 주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