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현학생은 대학교 동아리에서 대금을 배우긴 했으나
조금 어려운 점이 있어 저사랑을 찾게 되었다고 하네요.
1년 정도 배웠다고 하는데 꽤 열심히 연습한 듯
운지도 잘 되고 소리도 잘 났지만
자세나 취법 등 교정할 점이 몇 군데 있어서
88기 초급반에서 호흡법과 취법에 대해 잠시 배우고
85기반으로 옮겨 '홀로아리랑'과 '엄마야 누나야'를 함께 불어 보았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조금만 연습해도 하루가 다르게 향상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학교 동아리에서는 깊이 있게 배우기 힘드니
당분간 88기반과 85기반을 병행하며 기초를 다지고 나면
머지않아 충분히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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