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어 날씨가 시원해지니
대금 연습 후에 물이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추석 전만 해도 선풍기를 켜 놓고 대금을 불어야 할 정도라
연습을 마치고 대금을 닦을 때도 그리 많이 젖지 않았었는데
10월이 되니 갑자기 기온이 낮아져서
한참 대금을 불다 보면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는군요.
다음 달이면 겨울이 시작되고
찬바람이 불면 몸이 굳어질 텐데
요즘 같이 날씨가 좋을 때
열심히 대금을 연습해서 실력을 길러 봅시다.
저사랑국악회 =http://cafe.daum.net/daegum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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