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명 : |
제343회 목요상설, 소리타래 가야금병창단 "옛 노래에서 오늘의 노래를 찾기까지" |
공연기간 : |
2009-09-24(목) |
공연일시 : |
오후 7:30 ~ 9:00 |
장
소 : |
우면당 |
주
최 : |
국립국악원 |
관람연령 : |
취학 어린이부터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
관람시간 : |
90분 |
가
격 : |
8,000원 * 경로 외 동반 1인 할인 50% - 신분증 지참 * 청소년 24세 이하 할인 50% - 신분증 지참 * 장애인 외 동반 2인 할인 50% - 복지카드 지참 * 대한항공 회원 또는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객 할인 20% - 회원증 또는 탑승권 지참(1개월이내) * 국가유공자 외 동반 1인 할인 50% - 신분증 지참 * 일반 20명 이상 단체 할인 20%
|
문
의 : |
02-580-3333 | |
| |
|
국립국악원 제343회 목요상설공연
현대 가야금 병창그룹 소리타래의 "Song of Old & New"
공연안내
- 일시 :
- 2009년 9월24일 19시 30분
- 장소 :
- 국립국악원 우면당
공연내용
가야금의 흥과 아름다움의 영토를 되찾아 가는 길
가야금병창의 흥과 아름다움의 영토를 되찾아보기 위해 마련한 현대 가야금병창 그룹 소리타래의 2009년 두 번째 연주회. 이번 무대는 옛 노래와 오늘의 노래들을 꾸준히 연마하며 가야금병창의 새 길을 개척하려는 ‘가야금병창단 소리타래’의 염원이 담긴 무대이다.
옛 노래와 오늘의 노래, 그리고 앞으로 불려질 우리 노래
네 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첫 번째 이야기인 옛날 옛날에는 이야기가 있는 노래를 담았다. <진주난봉가>는 가난한 시집에서 시집살이를 하는 여인의 남편인 진주낭군은 기생을 첩으로 데려와 아내를 외면하자 여인은 목을 매 죽고, 죽은 아내를 보고서야 진주낭군이 후회하는 내용으로 경상남도 진주 지역에서 전해오는 민요이다. <너영나영>은 ‘너하고 나하고’라는 뜻의 제주 방언으로 제주도 사람들의 여흥적인 삶의 모습과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한 정서를 이해 할 수 있다. <타박네야>는 오래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구전동요로 어머니 없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이다. <아리랑 연곡>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많이 불려지는 구아리랑, 밀양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진도아리랑으로 엮어 가야금병창으로 부른다. 두 번째 순서는, 춤추는 가야금이다. <문을 여는 춤과 노래 ‘산조’>가 김미라의 춤과 이영신의 노래로 꾸며진다. 다음 이야기는,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며 이다.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노래를 담아보았다. <남누리 북누리>, <임진강>, <아름다운 나라>,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이 곡들은 남과 북의 세상, 나아가 하나 된 세상을 바라며 민족과 우리 땅의 아름다움, 나라사랑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곡이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노래?노래?노래에서는, 새로이 불릴 노래, 그리고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60,70년대의 노래를 편곡하였다. 일년 12달의 특징이 있는 <범벅타령>과 님을 그리며 잠 못 이루는 여인의 심경을 그린 노래 <상사천리몽>, 민요와 국악을 접목 시킨 작품<조각배>는 가야금병창과 25현 오케스트라의 조화를 생각하며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 별처럼 아름다운 세상은 '별'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