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자
보유자 : 이춘목 이수자 : 최연화, 정은희, 박준길, 배미숙, 김용자, 유명옥 전수장학생 : 이효진, 범산스님 전수자 : 백춘자, 이귀례, 김복희, 서연우 회원 : 최연순, 신영숙, 정영희, 김경임, 유경란, 박병숙, 김숙자, 이찬순 전수학생 : 김민주, 최선희, 최희연, 유은정, 김경애, 권혜빈, 이희조, 강다희 악사 : 임강섭(장구)
● 공연 소개 서도소리는 예로부터 대륙과 인접한 거친 풍토에서 북방 이민족과 함께 겨루며 굳세게 살아온 서도지방민들의 생활속에서 면면이 이어져 내려온 소리로, 노랫가락에도 그들의 생활감정이 잘 드러나 있다. 현재 서도소리에 지정되어 있는 것은 평안도 민요인 ‘수심가’, 시창인 ‘관산융마’, ‘배뱅이굿’ 등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로 지정된 서도소리는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요, 잡가 등의 소리를 말한다.
● 공연순서 1.놀량 : 이춘목, 최연화, 정은희, 박준길, 유명옥
서도산타령중 제일먼저 부르는 서도 입창이다 사설도 산놀이를 즐기면서 봄의 흥취를 노래하고 사람의 소원성취를 엮어나가는 소박한 내용이다.
2.뒷산타령,경발림 : 최연순, 신영숙, 정영희, 김경임, 유경란, 박병숙, 김숙자, 이찬순
뒷산타령은 앞산타령에 이어 부르는 노래로 서정성이 짙은 남녀의 정서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고 경발림은 서도산타령중 맨 끝에 부르는 노래로 서울 근처의 산천과 나라에 공신을 들먹이며 산놀이 가는 걸 표현하고 있다.
3.산염불,잦은염불 : 이춘목, 배미숙, 김용자
황해도 지방의 대표적인 민요로서 산을 많이 들먹이고 후렴에 아미타불이 있어 산염불이라 불리고 이어서 조금 빠르게 부르는 경쾌하고 가벼운 잦은 산염불이 있다.
4.느리게타령,금다래타령,풍구타령 : 서연우, 김민주, 최선희, 유은정, 김경애, 권혜빈, 이희조, 강다희
느리게타령은 서도지방에서 젊은이들이 부르는 소박한 서도민요로 자연 속에 연분을 늘어지게 불러되는 민요이고 금다래타령은 김도령과 김옥녀라는 두 젊은 남녀의 이룰 수 없는 사랑타령의 노래이다 풍구타령은 흥겹고 경쾌한 곡조로 풍구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노래이다.
5.호무가,호미타령 : 이춘목, 최연화, 정은희, 박준길, 유명옥
호무는 평안도 지방의 방언으로 호미를 말한다 밭김을 맬적에 부르는 농요의 하나다.
6.개성난봉가 : 배미숙, 김용자, 백춘자, 이귀레, 김복희
송도삼절의 하나인 박연폭포의 명승을 주제로 한 사랑타령이다. - 연평도난봉가 : 최연순 외 6 명
황해도지방에서 아낙네들이 조개 잡이를 가거나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기다리면서 삶의 애환을 달래던 노래이다.
7.투전풀이 : 서연우외 7명
놀음을 할때 방언으로 죅기라는 종이패에 하나에서 열가지의 끝수를 열거한 다음 그 수에 높고 낮음을 따라 겨루는 놀음을 할때 부르던 노래
8.긴난봉가 : 이춘목
-잦은난봉가,병신난봉가 : 이춘목, 최연화, 정은희, 박준길, 유명옥
-사설난봉가 : 전원
황해도 지방에서 오래전부터 전래되는 민요로 사랑타령 임타령 하는노래로 주로 남녀간의 정을 엮은 감미로운 서정시와 자연풍경을 정과 연결시킨 서정시로 되어있다 서도소리 공연에서 가끔 마지막 곡으로 부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