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악 2반'바람' 4악장 역시 1번 대금의 선율부터 연습한 뒤2번 대금의 가락까지 불어 보고 나서두 팀으로 나눠서 2중주를 해 보았습니다.빠르고 높은 가락으로 구성된 3악장이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고4악장은 마지막 악장으로, 고조된 감정을 차분하게 풀어주기에음역이 낮고 서정적인 가락이 아주 느리게 진행되는데1/2박, 1/3박, 1/4박, 1/6박 등을 분명하게 구분하는 것은 물론이고처음부터 끝까지 1번과 2번의 선율이 서로 엇갈리기 때문에음정이나 박자가 맞지 않으면 자칫 산만해질 수 있으므로두 성부의 악보를 함께 보면서 정확하게 불어야제대로 화음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정악 1반'평조회상' 中 '타령'이 아직 깔끔하게 되지 않아서1장부터 한 장씩 나눠서 반복 연습하며 익혀 보고한 분씩 따로 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