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국악관현악을 위한 차세대 지휘자의 등용문이 된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프로젝트〉. 2024년에는 지휘자들의 선발 과정에 단계를 두어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졌다. 공모를 통해 총 6인의 지휘자를 1차 선정하고, 멘토링과 워크숍 등을 진행해 공연을 위한 최종 지휘자를 선정했다. 이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모든 공연 연습을 참관하며 실내악 · 관현악 등 연습 지휘, 시연회 지휘, 마스터 클래스 ·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친 지휘자는 약 6개월의 다각적인 훈련 과정을 통해 한층 성장했다. 신진 지휘자가 엄선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완성한 레퍼토리를 통해 우리 음악의 미래 가능성을 가늠해보자.
프로그램
지휘 김다솔 | |
국악관현악을 위한 ‘天馬圖(천마도)’ *2014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보다. 듣다. 다가오다.> 초연 |
작곡 김기범 |
플루트 협주곡 '긴 아리랑' *2018 <다시 만난 아리랑 - 엇갈린 운명, 새로운 시작> 위촉 초연 |
협연 김예성 작곡 리한우 재작곡 장석진 |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 *1994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 연주회 초연 |
작곡 박범훈 |
국악관현악 '영원한 왕국' *2016 <2016 상주작곡가: 김성국·정일련> 위촉 초연 |
작곡 김성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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