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수업 결산 - 특별반

   수요일반

남모군이 바쁜 일을 끝내고 복귀하여

천모군과 함께 '여민락' 3장을 마무리하였습니다.

3장 12각과 여음 20각을 나눠서 집중 연습한 뒤에

마지막 주는 영산회상 中 '상령산'을 하였습니다.

 

   토요일반

   김한성선생님

이 달엔 한 번 밖에 오시지 못 하셔서 대금수업을 조금 밖에 못하였네요.

박진희와 함께 '기다리는 마음'을 듀엣으로 불어 보고

'조각배'를 시작하였는데 박자도 복잡하고 취법도 어려운 곡이라

한 번 수업만으로 제대로 불 수는 없으니

다음 달에 본격적으로 익혀야 할 것 같습니다.

 

   정악반

주말에 일이 있어 두 번 밖에 수업을 하지 못 했는데

관악영산회상 中 '세령산'과 '가락덜이'에 집중하였고

'삼현 도드리'는 손도 대지 못 하였습니다만

열심히 연습하였더니 대금 소리도 시원해져서

앞으로는 '관악영산회상' 수업이 잘 될 것 같습니다.

 

   산조반

서용석류 대금산조 中 '진양조'를 본격적으로 익히기 시작하여

앞부분인 '우조'는 거의 다 배웠는데

아직 요성이 자유롭지 못 해서 가락의 연결이 잘 안 되고

흘리는 표현 역시 부족하니 따로 연습을 좀 더 해야겠네요.

틈틈이 황해도 민요 '몽금포 타령'도 해 보았습니다.

 

저사랑국악회 =http://cafe.daum.net/daegum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