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기반
연습곡 17번과 18번 등 3분박 연습곡을 익힌 다음
'사랑의 슬픔'에서 흘리는 표현과 여러 가지 장식음을 연습합니다.
'뱃노래'를 할 때 흘리는 표현을 잠깐 해 보긴 하였지만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익히도록 하겠습니다.
'세노야'는 夾 취법과 2분박/3분박 구분이 까다로운 곡으로
1/2박과 1/3박을 정확하게 불면서 음정까지 맞출 수 있도록 합니다.
'애사당'은 1/4박자가 많이 나와서 어려운데
그 것도 숙여 불어야 하는 無이 1/4박에 있기 때문에 까다롭고
'칠갑산' 역시 1/4박에 無이 나옵니다.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조각배'까지 해 볼텐데
앞의 곡들에 비해 無과 1/4박이 더 자주 나와서 어렵습니다.
정악반
당분간 '낙양춘'과 '여민락 영'을 집중 연습하겠습니다.
두 곡 모두 악보만 봐서는 곡의 느낌을 제대로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연주음반을 감상하며 곡의 분위기를 파악한 후 곡상을 표현하도록 하며
두 곡을 어느 정도 소화하고 나면 '해령'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해령'은 '여민락 영'의 변주곡으로 좀 더 복잡하고 어려운 곡인데
1~2 장씩 나누어 조금씩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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