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소식

이리농악 - 초대공연

대금잽이 2009. 7. 27. 10:45

 

 

 
 
 
중요무형문화재 제11-다호 - 이리농악
2009년 7월 31일 금요일
장소 : 민속극장 풍류
시간 : 오후 7시 30분
주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문의 : 공연전시팀 02)3011-2178~9
 
 

출연자

전수조교 : 김익주
이수자 : 정재훈, 유성열, 송동민, 박현승, 홍성복, 차승진, 최성우, 인승현
전수자 : 박혜옥


 

공연 소개

호남우도농악의 대표인 이리농악단은 김형순선생이 1953년 풍물계를 조직하여 활동하다, “이리농악단”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여 활동하였다. 이후 김제, 정읍, 부안 등의 전문적 우도굿잽이들을 받아들이면서 높은 수준의 농악단을 양성해왔다. 다른 지역 농악과 다른 점은 상쇠의 부포놀이와 소고춤의 기법, 진풀이가 매우 다양하고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되어 있다는 것이다. 비교적 느린 가락을 쓰며, 가락 하나하나가 치밀하게 변주되어 다채롭고 풍류굿, 삼채굿에서는 악절마다 맺고 푸는 리듬기법을 쓰는 등 가락의 기교가 뛰어나다. 본 공연은 그러한 뜻을 이어 이리농악의 현대적 접근을 하기위해 전통의 이리농악을 재해석 하여 재구성한 작품들로 이루어져있다.


공연순서

1.앉은반 설장구
2.앉은반 사물놀이
3.피리산조
4.판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