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소식

타악 솔리스트 프로젝트그룹 타오 "만남… 그리고 대화"

대금잽이 2009. 5. 21. 10:26

 

 

공연명 : 제339회 목요상설, 타악 솔리스트 프로젝트그룹 타오 "만남… 그리고 대화"
공연기간 : 2009-05-28(목)
공연일시 : 오후 7:30 ~ 9:00
소 : 우면당
최 : 국립국악원
관람연령 : 취학 어린이부터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관람시간 : 90분
격 : 8,000원
* 경로 외 동반 1인 할인 50% - 신분증 지참
* 청소년 24세 이하 할인 50% - 신분증 지참
* 장애인 외 동반 2인 할인 50% - 복지카드 지참
* 대한항공 회원 또는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객 할인 20%
- 회원증 또는 탑승권 지참(1개월이내)
* 국가유공자 외 동반 1인 할인 50% - 신분증 지참
* 일반 20명 이상 단체 할인 20%
의 : 02-580-3333
   
타악 솔리스트 프로젝트그룹 타오(打娛, TAO) '만남… 그리고 대화'; 전통장단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통을 꿈꾸는 여성 타악 그룹 타오

국립국악원 제335회 목요상설공연

타악 솔리스트 프로젝트그룹 타오(打娛, TAO) "만남… 그리고 대화"; 전통장단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통을 꿈꾸는 여성 타악 그룹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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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안내

일시 :
2009년 5월28일 19시 30분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공연내용

깊이 있고 다양한 전통장단을 바탕으로 섬세한 연주와 새로운 소통을 선보이는 여성 타악 솔리스트 프로젝트그룹 타오(打娛, TAO)의 첫 번째 연주회

깊이 있고 다양한 전통장단을 바탕으로 섬세한 연주와 새로운 소통을 선보이는 여성 타악 솔리스트 프로젝트그룹 타오(打娛, TAO)의 첫 번째 연주회

타악 솔리스트 프로젝트그룹 타오의 만남… 그리고 대화

첫 번째 순서 <Returns "굿거리">에서는 두 대의 장고가 굿거리로 시작해 굿거리 인 듯 아닌 듯 다른 장단들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대화를 시도한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무속음악인 동해안무악에서 널리 쓰이는 “푸너리”의 기본 가락을 테마로 도입하여, 점차적으로 중부 농악의 칠채, 육채, 휘모리 가락을 접목시켜 다채로운 리듬을 만들어가는 <두 대의 꽹과리를 위한 “짧은 대화”>가 연주된다. 세 번째 곡은 <여러 종류의 타악기를 위한“음색놀이”>로 다섯 개의 장고, 페달 달린 북, 탬플블럭, 바라를 위한 독주곡으로, 풍물가락 리듬(오채질굿, 좌질굿, 굿걸리, 자진모리)을 각 악기의 독특한 음색으로 다양하게 변주시켰다. 네 번째로 연주 될 김대성 작곡의 <장구, 징, 바이올린, 첼로 편성에 의한 “드렁갱이”>는 동해안 별신굿 장단 중 “드렁갱이”장단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드렁갱이 장단은 그 장마다의 변화가 극히 논리적이고 오묘한 음양의 질서를 내재하고 있다. 서양음악의 어법과 우리음악의 어법적 절충을 위해 서양음악의 작곡 방식 중 음의 질서를 잡아가는 논리를 일부 수용하였다. 끝으로 연주되는 박동욱 작곡의 <음영>은 위촉 초연곡으로 방혜자의 시 ‘빛을 찾아서’가 나레이션으로 삽입된다. 국악 타악기와 서양 타악기를 두 개의 악기 군으로 편성하였다.

2009 국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안내 - 4월안내

□ 깊이 있고 다양한 전통장단을 바탕으로 섬세한 연주와 새로운 소통을 선보이는 여성 타악 솔리스트  프로젝트그룹 타오(打娛, TAO)의 첫 번째 연주회

타악 솔리스트 프로젝트그룹 타오는, 때릴 ‘타(打)’와 즐거울 ‘오(娛)’ 라는 한자의 합성이며  “즐거운 두드림”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여성 타악기 연주자인 이영선과 최종희 2인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한국의 전통장단을 그대로 연주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통에 새롭게 옷을 입히는 작업을 통하여 한국의 전통장단이 갖고 있는 리듬의 다양성과 깊이를 ‘현재’로 끌어내어  동시대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그룹이다.

타악 솔리스트 프로젝트 그룹 타오의 첫 발표 무대인 이번 연주회에서는 여성 타악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강조하고, 타악기도 선율악기처럼 정적임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부각시켰다. 그리고 타악기로 최대한 자연스러운 소리를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타악 솔리스트 프로젝트그룹 타오의 만남… 그리고 대화

첫 번째 순서 <Returns "굿거리">에서는 두 대의 장고가 굿거리로 시작해 굿거리 인 듯 아닌 듯 다른 장단들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대화를 시도한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무속음악인 동해안무악에서 널리 쓰이는 “푸너리”의 기본 가락을 테마로 도입하여, 점차적으로 중부 농악의 칠채, 육채, 휘모리 가락을 접목시켜 다채로운 리듬을 만들어가는 <두 대의 꽹과리를 위한 “짧은 대화”>가 연주된다.

세 번째 곡은 <여러 종류의 타악기를 위한“음색놀이”>로 다섯 개의 장고, 페달 달린 북, 탬플블럭, 바라를 위한 독주곡으로, 풍물가락 리듬(오채질굿, 좌질굿, 굿걸리, 자진모리)을 각 악기의 독특한 음색으로 다양하게 변주시켰다.

네 번째로 연주 될 김대성 작곡의 <장구, 징, 바이올린, 첼로 편성에 의한 “드렁갱이”>는 동해안 별신굿 장단 중 “드렁갱이”장단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드렁갱이 장단은 그 장마다의 변화가 극히 논리적이고 오묘한 음양의 질서를 내재하고 있다. 서양음악의 어법과 우리음악의 어법적 절충을 위해 서양음악의 작곡 방식 중 음의 질서를 잡아가는 논리를 일부 수용하였다.

끝으로 연주되는 박동욱 작곡의 <음영>은 위촉 초연곡으로 방혜자의 시 ‘빛을 찾아서’가 나레이션으로 삽입된다. 국악 타악기와 서양 타악기를 두 개의 악기 군으로 편성하였다.


□ 연주자 소개

․ 최종희: 단국대학교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 현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단원, 실내악단 “풍경이 있는 소리” 동인

          

․ 이영선: 단국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중요무형문화제 제29호 서도소리 이수, 현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단원, 단국대학교․국립국악고등학교 강사, 실내악단 “풍경이 있는 소리”, “시가인” 동인

           

 * 객원  사회: 한광수 (실내악단 “풍경이 있는 소리”대표)

        바이올린: 박농우 (코리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악장)

        첼로: 박혜준(중앙대, 협성대, 서울시립대, 선화예중고 출강)

        징: 서수복 (한양대 음악대학 대학원 국악과 수료,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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