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석 20,000원 / B석 10,000원 * 경로 외 동반 1인 할인 20% - 신분증 지참 * 청소년 24세 이하 할인 20% - 신분증 지참 * 장애인 외 동반 2인 할인 20% - 복지카드 지참 * 대한항공 회원 또는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객 할인 20% - 회원증 또는 탑승권 지참(1개월이내) * 국가유공자 외 동반 1인 할인 20% - 신분증 지참 * 일반 20명 이상 단체 할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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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하늘의 소리를 듣다 '태평지악'
Sound of the Heaven, Music of King Sejong - Taepyeongjiak
지금으로부터 576년 전, ‘세종조 회례연’ 당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Invitation to a banquet 'Hoeryeyeon' during King Sejong's Reign of the 15th century.
2009년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세종조 회례연>을 재구성한 ‘세종, 하늘의 소리를 듣다.’ 품격 높은 궁중 음악과 무용으로 문화적 시/공간을 뛰어넘는경이로운 경험의 자리.
‘세종, 하늘의 소리를 듣다’는 세종15년(1433년) 거행되었던 <회례연>의 고증을 바탕으로 재창작되는 공연이다. 당시<회례연>은 9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이룩한 우리나라 고유의 음률의 곡들을 처음 선보이는 연회로, 400여 명의 악사와 무용수가 출연할 정도의 규모로 사상 초유의 장대함을 지녔었다.이러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는 <회례연>은 ‘세종,하늘의 소리를 듣다’를 통해 궁중 연회 그 이상의 감동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기존 의례 순서를 총 5작으로 압축하고, 세종의 이상과 꿈을 표현한 한글노래로 장면을 이끌어간다. 세종의 자리를 객석에 배치하여, 공연을 보는 관객 모두가 임금이 되는 색다른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세종, 박연, 맹사성 등 당대의 인물들이 펼치는 음악논의는 우리나라 음악의 역사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것이다.
<Sound of Heaven, Music of King Sejong> is a 2009 national brand performance of the National Center for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NCKTPA), and will be a great opportunity to experience the essence of the 15th century's banquet for the king and officials. This performance is an art form of staging Hoeryeyeon, the banquet for Joseon's King Sejong and officials, held in January 1433. Hoeryeyeon was held in the first month of the year and in the winter solstice and served as an opening/ending banquet of the year. Today's performance will show the high qualified court music culture of the early Joseon by restoring the costume, dance (Il-mu and Jeongjae), music and props on the basis of the records, Hoeryeyeonui from Akhakgwebeom and Hoeryeonuiju from Sejongsill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