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소식

육감 2 - 장원희의 가야금은 어디에나 어울린다

대금잽이 2010. 8. 27. 11:52

 

 

공연사진

 

제목 육감 2-장원희의 가야금은 어디에나 어울린다
장르 기타 (다원예술 (가야금/ 영상/ 살사))
주최 장원희 (희희프로젝트 주관)
장소 달오름극장
기간 2010-08-29  ~  2010-08-29
시간 오후 5시 공연
러닝타임 80분
문의전화 016-214-3368, 희희프로젝트
관람료 20,000원

 

 

본 공연은 어떻게 하면 가야금을 더 재미 있게 보여 줄까와 장원희를 잘 알려줄까 두 가지에 포커스를 맞춰 기획 되었다. 가야금이라는 악기가 어울릴 수 없는 곳이 있겠는가를 보이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지난 2009년 <육감>에서는 가야금과 춤을 세계 여러 나라 문화를 테마로 하여 공연했다. <육감2>에서 장원희는 가야금과 춤에 그림을 더한다.
철저히 청각만이 필요한 섬세한 가야금소리가 서양악기와 호흡하고, 눈을 감고 듣는 것에 익숙한 전통악기의 선율을 시각적인 즐거움으로 바꾼다. 또한 쉽게 정의할 수 없는 미묘한 감각인 육감에 기대어 춤을 추고, 퍼포먼스를 한다. 이번 무대는 가야금 연주자를 향한 일반적인 생각의 틀을 벗어나 다음 <육감3>에서는 또 어떤 감각을 건드려줄까 하는 기다림을 위한 과정이 될 것이다.

 

 

ⓛ 하늘산책_ 황호준 작곡 (2009) ② 꿈꾸는 섬_ 황호준 작곡 (2009)
③ 최옥산류 가야금 짧은산조 ④ 영목_황병기 작곡 (1979)
⑤ 영상 ⑥ 육감_이용탁 편곡 (초연-가야금과 살사춤이 어우러지는 곡)

 

 

*장원희 (주최)_가야금 연주 및 춤

사사: 곽수은, 곽은아, 김상순, 안승희
-국립국악학교 및 국악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논문: 가야금 레코딩에 적절한 마이킹을 위한 연구)
-07년 한.미 가야금 세계화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역임
-08년 한.일 가야금 세계화 프로젝트 오거나이저 역임
-09년 장원희 가야금 프로젝트 <춘설>_밖이 아직 춥습니다. 사랑채로 드시지요
-09년 장원희 가야금 프로젝트 <육감>_장원희의 가야금은 어디에나 어울린다

현)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 박사과정
희희프로젝트 플래너
가야금 쿼텟 부케 동인
전국예술대학교수연합 간사

*게스트
1) 신디_임교민 (국립창극단 우리시대의 창극 Ⅲ ‘춘향’, ‘로미오와 쥴리엣’, ‘리틀맘수정’ 등 편곡 및 연주/ 2006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개막식음악 작곡 및 연주/ 국수호 춤극 ‘낙랑공주’ 작곡 및 연주
2) 바이올린_ Wayne Lin (줄리어드 음대 졸업 및 예일음대 석사/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악장)
3) 트럼본_ Jason Crimi (메릴렌드 대학 졸업 및 줄리어드 음대 석사/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수석)
4) 트럼펫_Alexander White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
5) 타악_연제호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6) 춤_오경수 (2007, 2008 Seoul Salsa Congress Competition Couple 1위/ 챔피언 살사아카데미 대표)

*스태프
안무_오지연 (2007, 2008 Seoul Salsa Congress Competition Couple 1위/ 챔피언 살사아카데미 디렉터)
기술_여상범 ( ㈜ 난장컬쳐스 사업부장)
번역_유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