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전통연희 상설공연 한여름 밤의 유쾌한 놀이마당
:
개막작 ‘남해안 탈굿’
안내
- 일시 :
- 6월 27일(일) 오후 4시
- 장소 :
- 국립국악원 예악당
- 관람료 :
- 무료(전석 초대이며, 티켓신청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선착순 예약가능 합니다.)
- 주최 :
- 문화체육관광부
- 주관 :
-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립국악원
- 예매문의 :
- 국립국악원 02-580-3305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를 통해 발굴된 다섯 작품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는 유쾌한 놀이마당의 첫 문을 열며, 남해안 통영에 전해 내려오는 아름다운 마을굿을,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만나보는 절호의 기회 !
[남해안탈굿]
남해안별신굿에서는 일월맞이 굿을 하여 그 마을에서 가장 일출이 먼저 떠오르는 곳에서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고 자연속에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해와 달에게 비는 굿을 하여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빌며, 일월성신에게 이 마을에서 굿이 시작되는 곳에 찾아오셔서 많은 이들에게 복덕을 내려 달라는 일월맞이 굿을 한다. 특히 일월맞이를 하는 동안에 탈굿을 하기위해 탈굿에 사용될 모든 소품들을 제작하는데 선왕대를 만들고, 탈굿에 쓰이는 각종 소품들을 제작하고, 놀이에 쓰이는 중광대 탈, 할미광대 탈 등의 소품들을 만들어 일월성신 마을을 지키는 당산신에 점지받아 그 소품과 탈을 쓰거나 들고 골매기굿을 하며 굿을 하는 제청으로 간다.
-골매기굿-
탈굿에 쓰일 각종 소품들과 탈신을 모시고 굿을 하는 제청으로(무대로) 인도하는 굿이다.
-앉힘굿-
신을 모신 선왕대, 중광대탈, 할미광대 탈등 각종 탈과 소품들을 들고 굿청(무대)에 좌정시키기 위해 길베와(길을 열어주는 역할) 신을 모시며 좌정시킬 신광주리 등을 제청에 안주하게 하여 잘 지켜달라고 하는 굿이다.
-올림굿(탈굿)-
남해안에서는 지동굿이라 하여 그 마을을 태동시킨자를 위한 제일 큰 굿이 있는데 징을 사방으로 치며 하늘을 열고 좌정하며 사방 부정을 신칼놀이 등을 하여 올림굿을 엄숙하게 한다. 사방팔방에 모든 부정한 액귀액살을 소멸시키며 오늘 연희 축제의 탈굿과 축제성공의 발복을 비는 굿이다.
-용선놀이-
영혼에게 최고의 배인 용을 형상화 한 용선에 영혼을 싣고 지옥에 가지말고 저승세계로 즐겁게 무사히 가는것을 놀이와 춤으로 표현한 것으로 마지막 하직의 인생무상을 알리고 살아있는 자에게는 명과 복을 주며 액은 거두어가고 복은 주고가는 즉 용의 상징이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기원하는 것이다.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이야기
안내
- 일시 :
- 6월 30일(수) 오후 7시30분
- 장소 :
-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 출연 :
- 민족예술단 우금치
- 내용 :
- 삼신할머니가 들려주는 북두칠성과 농경의 신 자청비 설화
서울 국립국악원 -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이야기
안내
- 일시 :
- 7월 2일(금) 오후 8시
- 장소 :
- 국립국악원 별맞이터
- 출연 :
- 민족예술단 우금치
- 내용 :
- 삼신할머니가 들려주는 북두칠성과 농경의 신 자청비 설화
공연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