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국립국악원 정월대보름 공연
달꿈 보름땅
궁중에서 벌이는 정월대보름 축제!오늘날의 시대에 맞추어 오늘날의 정재를 선보인다. 첨단 무대 영상과 조명, 이원화된 무대 연출로 새롭게 태어난다.
안내
- 일시 :
- 2010. 2. 28. 정월대보름 오후 4시
- 장소 :
- 국립국악원 예악당 및 광장
- 관람료 :
- A석 10,000원, B석 8,000원 (범띠 무료입장)
- ※ 할 인: 국립국악원 회원 10% / 24세 이하 청소년, 경로 및 동반보호자 1인, 장애인 및 동반보호자 2인(신분증 복지카드 지참) 50%/ 대한항공 스카이패스회원 , 한국행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객(탑승 1개월 이내/탑승권 지참), 20인 이상 단체 20%
- 주최 :
- 국립국악원
- 후원 :
- 국악방송, 한국정책방송
- 출연 :
- 국립국악원 정악단, 무용단, 민속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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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매문의 :
- 02-580-3300~3 www.gugak.go.kr 공연예매는 수수료 부담이 없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공연개요
궁중에서 벌이는 정월대보름 축제!
2010년 국립국악원 절기공연 ‘달꿈 보름땅’을 정월대보름에 만난다. 정월대보름, 궁궐 뜰에서 연희가 베풀어진다. 나라의 번성과 백성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재가 연행된다. 정월대보름 만월(滿月) 아래 펼쳐지는 궁중 정재를 춤추는 무희와 그를 바라보는 임금이 ‘마음의 눈(心眼)’으로 더듬고 다듬어 첨단 무대 영상과 조명으로 되비춰봄으로서 정월대보름이 갖는 경건 영험한 축제의 의미를 되살려본다.
‘달꿈 보름땅’ 이원화된 무대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달꿈’, 춤추는 어느 무희에게 대보름달은 고향을 향한 꿈이다. ‘보름땅’, 지켜보시는 임금에게 정월보름달은 온 나라가 둥근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원만하기를 소원하는 ‘땅’이다. 먼 옛날 궁중에서 춤추는 한 사람의 고향과 임에 대한 그리움이 달을 매개로 하여 비춰지는 무대. 궁중정재를 소재로 이를 해체하고 재구성한 실험적인 작품. 망월놀이로 공연이 시작되고, 박접무, 무산향, 학연화대처용합설 등의 정재가 스토리텔링의 구성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현상과 이면을 아우르는 무대, 앞무대는 주로 정재가 연희되는 궁궐의 뜰이고 뒷무대는 무희의 기억과 무의식의 공간으로 연출된다. 오늘날의 시대에 맞춰어 ‘달의 몸짓’은 앞무대와 뒷무대로 나눠진 이원화된 공간, 영상과 조명 디자인으로 한 층 성숙된 무대에서 오늘날의 정재를 선보인다.
관객과 함께 정월대보름 풍속 체험
‘귀밝이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