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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살풀이춤) 김운선의 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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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9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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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민속극장 풍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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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오후 7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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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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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공연전시팀 02)3011-2178~9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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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김운선, 김연의, 김향, 이지은, 이향미, 정지유, 김수현
경희대 윤미라무용단(김지혜, 김두리, 임지희, 곽도연, 최승희, 오세진, 정지윤, 봉정민, 강윤주)
고르예술단(문근성, 이정훈, 신영태, 임호혁)
● 공연 소개
남도 무무 계통의 춤으로 살, 즉 액을 푼다(제거한다)는 뜻을 가진 민속무용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에 지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흰 치마·저고리에 가볍고 부드러운 흰 수건을 들고 추는데, 한국무용의 특징인 정중동·동중정의 미가 극치를 이루는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춤사위로 구성된다. 살풀이에서 수건은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하는데, 서무에서 짐짓 느리게 거닐다가 이따금 수건을 오른팔 왼팔로 옮기고, 때로는 던져서 떨어뜨린 다음 몸을 굽히고 엎드려 두 손으로 공손히 들어올리기도한다. 떨어뜨리는 동작은 불운의 살이라 할 수 있고 다시 주워 드는 동작은 기쁨과 행운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 공연순서
1.입춤
2.부정놀이
3.승무
4.향발무
5.모듬북
6.도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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