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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
민요, 작곡마당에 서다 2 <한반도의 뱃노래> |
공연기간 : |
2008-08-09(토) |
공연일시 : |
오후 7:30 ~ 9:00 |
장
소 : |
우면당 |
주
최 : |
작곡마당 |
주
관 : |
톰방 |
관람연령 : |
. |
관람시간 : |
90분 |
가
격 : |
일반 10,000원 / 초중고생 및 경로우대 5,000원 티켓예매 : 인터파크(1544-1555) |
문
의 : |
02- 584-9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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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작곡마당에 서다 2 <한반도의 뱃노래>
"민요, 작곡마당에서 서다" 그 두 번째 공연, <한반도의 뱃노래>는 우리나라 각 도의 대표적 뱃노래를 주제로 창작된 7곡의 실내악곡이 초연된다. 고기잡이 과정에 따라 다양하고 역동적인 전국 각지의 뱃노래를 7명의 작곡가들이 개성 있는 실내악곡으로 재창조한다. 힘차고 시원한 바다의 음악이 2008년 한여름 밤에 펼쳐진다. 2007년부터 시작된, 작곡마당의 민요를 주제로 한 창작곡의 연속 기획은 여러가지 의미를 갖는다. 미래의 전통이 될 국악창작곡들을 조상 대대로 생활 속에서 불러온 민요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창작하는 '전통성 잇기', 지역별·기능별·주제별 선곡에 의한 다양한 민요들에 시대성을 구현함으르써 민요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시대성 구현하기', 그리고 전통적 어법의 충실한 구현에서부터 클래식·실용음악·현대음악 등 이미 21세기 한국음악의 주요부분을 차지한 외래음악과의 접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는 '다양성 구현하기'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작곡마당은 앞으로도 매년 민요를 주제로 한 창작곡 공연을 가질 계획이며, 잊혀가는 우리 민요를 오늘 우리의 노래로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가고자 한다.
▶ 공연내용
1.전라도 “가거도(신안) 멸치잡이 소리” 백현주 <바다에서 은빛 꿈을 꾸다>
2. 강원도 “강원도 양양 멸치 후리는 소리” 김연선 <가래라소 가래라소>
3. 제주도 “이어도 사나” 정보형 <꽃 시절은 꿈결인 듯>
4. 경상도 “영덕 노 젓는 소리-그물 당기는 소리-고기 푸는 소리” 심정선 <출(出)>
5. 함경도 “단천 그물 당기는 소리” 이지연 <명태 잡으러 가다>
6. 경기도 “인천 닻감는 소리” 김정희 <어여차 닻 감아라>
7. 충청도 “태안 만선 풍장소리” 신동일 <만선이다!>
▶ 출연
작곡 : 신동일, 김정희, 백현주, 정보형, 이지연, 김연선, 심정선 연주 : 김동근(대금), 안은경(피리), 김보미(해금), 성유진(가야금), 구교임(거문고), 이화연(아쟁) 윤호세(장구/타악), 문현정(바이올린), 박민경(첼로), 신은경(피아노), 백현주(피아노), 정보현(피아노) 사회 : 최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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